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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으로 선정된 ‘감성 재즈 뮤지컬<오늘, 하루>’를 다음달 23일 오후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하루>는 재즈의 아름다운 선율과 삶의 깊이를 더한 드라마가 만나,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우는 웰메이드 뮤지컬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현실적인 대사와 감성을 촉촉하게 만드는 드라마,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드는 재즈 음악을 통해 오감이 자극되는 공연으로 한국의 라라랜드라 불리는 작품이며, 불운한 삶을 살았던 한 여자가 사랑받는 과정을 통해 변화하는 모습을 그린 감성 재즈 뮤지컬이다.

티켓 예매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함양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11월 22일 16시까지) 및 현장 방문(문화예술회관 1층, 11월 23일 공연 전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8,000원, 2층 5,000원,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한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다문화 가정,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외국인 노동자 등 관내 문화 소외 계층에 대해서는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초대 예정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11월 17일까지 주민 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055-960-671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