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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회장 홍덕용)는 10월 27일 오전 10시 안의중학교 다목적실에서 학생, 교사 ,자문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 공감 "청소년 통일 끼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홍덕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한반도 자유 평화와 역사를 바로 알아 통일을 앞당기는 일꾼이 돼 주길 바라고 오늘 서로의 다양한 통일 생각을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대회는△국민의례, △개회사 △1부/ 통일 토크 “ 통일은 과정이다 ”△ 2부/ 통일 끼 대회 △ 심사 △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이성주 공론넷 평화통일교육 팀장의 강연 “통일은 과정이다”라는 주제로 자유 평화 통일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통일 끼 대회로 청소년들의 평화 통일에 대한 희망을 담은 ▶ 통일 영상 뽐내기 “만화를 통한 통일 이야기”▶ 노래, 댄스 “달콤한 통일”, “슈퍼 통일”, “통일 얘기 해줄래”▶ 영상“통일 이야기” ▶ 발표 “남북통일에 관한 UN연설 상황극”등 다양한 방식으로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안의중 2학년 김민수,윤지원,김준수,김이현,송시후 5명 학생이‘슈퍼 통일(뉴진스-슈퍼샤이)’이라는 제목으로, 댄스와 개사 노래를 불러 영예의 1등 통일상의 주인공이 됐다.